키즈룹·해오름지역아동센터, 교육 플랫폼 공급 MOU 체결

글로벌 에듀테크 솔루션 기업 키즈룹(KidsLoop, 대표 데이비드 로버츠)은 강원도 동해시 소속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교육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키즈룹 플랫폼을 도입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력 불균형 해소뿐만 아니라 비대면 복지상담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키즈룹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IP 브랜드인 ‘바다나무’ 콘텐츠를 통해 해오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지원하고 플랫폼 내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바다나무 STEAM’을 활용하여 수학 및 독서 교육 등 폭넓은 자기주도 학습을 제공한다.

또한 키즈룹은 비대면 복지상담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키즈룹 플랫폼을 통해 아로마테라피 등과 같은 다양한 비대면 복지상담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로마 향을 직접 만드는 등의 가정 내 체험과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키즈룹 플랫폼 활용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들 20만 명의 학력 불균형 및 정서적 건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취약 계층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독서 교육을 지원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산하에 전국 4,7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그중 동해시에 위치한 해오름지역아동센터가 이번에 키즈룹과 교육 플랫폼 공급 협약을 맺었다.

키즈룹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맞춤형 학습으로 학습 효과를 개선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교육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키즈룹의 회사 가치는 한화로 약 1조 2천억 원, 누적 투자금액은 한화로 약 900억 원을 달성했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