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챔프 콜라보레이션’ 참여기업, 누적 356억원 투자유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15일 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참여기업 23개사가 누적 35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쟁력 있는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KT 내부 사업부서와 아이디어 구상단계부터 공동사업화를 진행하는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휴멜로’를 포함한 총 23개사가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는데, ▲ 미래에셋벤처투자 외 3곳으로부터 시리즈 B(270억 원)를 유치한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 블루포인트 외 2곳으로부터 프리시리즈 A(20여억 원)를 유치한 ‘아이픽셀’, ▲ 넷마블 FNC 외 1곳으로부터 제작 투자(10억여 원)을 유치한 ‘구디스튜디오’, ▲ AI 엔젤클럽 외 2곳으로부터 시드(10억여 원)를 유치한 ‘마이워크스페이스아이티’, ▲ 빅베이슨캐피탈으로부터 프리시리즈 A(투자규모 비공개)를 유치한 ‘티오더’, ▲ 스프링캠프 외 2곳으로부터 프리시리즈 A(투자규모 비공개)를 유치한 ‘투미유’ 등참여기업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356억 원에 이른다.

경기혁신센터가 K-챔프 콜라보레이션을 운영한 것도 올해로 6년 차다. 지금까지 74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고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9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가 이루어졌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전담기업 KT와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 지원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신현삼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산업과 생활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코로나 19 환경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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