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ADHD 디지털치료제 개발 ‘이모티브’,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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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ADHD를 위한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모티브’가 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자동차, 인포뱅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3개 회사가 참여했다.

이모티브의 투자금은 이모티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치료제 “Star Ruckus”의 제품 고도화에 투자될 예정이다. 디지털치료제는 실제 약물은 아니지만 치료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앱이나 VR, AR 등과 같은 형태로 개발되는 제품이다.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모티브’는 이 디지털치료제를 ‘ADHD’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모티브 ‘민정상’ 대표는 “20여명의 아동ADHD 보호자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아동ADHD 증상자의 보호자들은 ADHD 증상을 인지하면서부터 병원을 찾기까지 보통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분석하였다. 또 치료를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한다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높은 치료비용이라는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게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의 행복을 되찾아주겠다는 일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개선효과를 보일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DHD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Star Ruckus”는 세계최초로 인지모델링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릭터가 장애물을 피하게 하거나 주어진 데이터를 거꾸로 입력하는 미션을 통해 대상자의 ‘억제력’,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요소를 평가하도록 개발되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ADHD의 가능여부를 진단하고, 어떤 인지영역을 강화해야 하는지를 보호자에게 차트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포뱅크 iAccel 홍종철 대표는 “디지털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새로운 의료혁신 분야임에도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국내의 디지털치료제 분야는 아직 시작 단계이다”며 “역량 있는 국내 기업이 완성도 높은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투자를 결정했고,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인포뱅크의 네트워크를 통해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이소연 매니저는“인지모델링을 활용한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아동 ADHD 진단 시간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점과 향후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로 확장 가능하다는 부분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박정호 이사는 “아동 ADHD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성인을 위한 치료제까지도 상용화되어 사회적 비용을 줄이면서 확산될 수 있는 임팩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모티브 민 대표는 “ADHD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몇 군데 기업만이 개발하고 있는 분야이다. 그만큼 좋은 디지털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전세계의 ADHD 증상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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