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포유문산부인과, 여성건강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월경을 중심으로 한 종합 여성 헬스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포유문산부인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심리적인 문턱을 낮추고,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여성건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유문산부인과 문효정 원장은 “산부인과는 모든 연령층 여성의 건강을 다루는 과목이지만, 임신·분만 목적 외에도 산부인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식 건강을 진단 및 관리하는 여성이 여전히 드물다”며 “MZ세대가 애용하는 해피문데이를 통해 저연령 이용자에게 다가가고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자체 개발한 유기농 생리대, 국내 유일 세 가지 크기로 제공하는 유기농 탐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월경용품은 물론, 개인의 주기와 선호에 맞춘 정기구독 서비스와 개인맞춤형 건강 앱 ‘헤이문’까지, 월경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혁신해왔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월경을 비롯한 여성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두터운 이용자 층을 확보해왔으며, 특히 10-20대 이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감기에 걸렸을 때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것처럼 여성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지키기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일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여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라는 해피문데이의 미션에 공감한다는 점에서 포유문산부인과와의 협력을 결정했다. 전문 의료진과 함께 해피문데이 이용자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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