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트82 “K예술작품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선도하다!”

“선을 넘지 마시오.”

미술관에 들어서면 각 예술 작품 앞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선이 그어져 있다. 그리고 그 선을 넘어 더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때로는 ‘그 선’을 넘어 더 가까이에서 더 생생하게 더 압도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모두들 한 번쯤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제 이런 바램을 디아트82를 통해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아트82(De Art82)는 비대면 시대에 부합 하는 온라인 갤러리를 선사 하기 위해 기가 픽셀 기법과 IT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시각 예술 작품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선도하고자 한다.

엠펀치는 어떤 사명감으로, 어떤 기술을 넣어 디아트82의 플랫폼을 만들어냈을까.

 

“저희 디아트82는 ‘All of art’를 표방하며 K아트를 전세계에 알려 보고자 한국 국가 번호인 ‘082’를 붙여 탄생했습니다. 아트테크 플랫폼인 디아트82는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예술계에 새로운 ‘기가픽셀을 이용한 리세일 플랫폼’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수많은 작품들이 한해 에도 생산 되고 거래가 되어 있으나 재테크를 위한 리세일을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이 필요 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과정을 기가픽셀을 이용하여 작품 진위여부 해결과 신뢰할 수 있는 2차, 3차 판매가 이뤄지게 하여 작가와 콜렉터, 갤러리가 상생 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1인 1미디어 시대에 걸맞춰 초고해상도 기가픽셀 촬영과 Deep Zoom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하여 온라인에서 실제 전시장에 가서 실물을 눈으로 보는것 보다 더욱 생생하게 작품 감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디아트82는 ‘우리나라 예술품의 디지털 아카이브가 매우 부재’한 문제 인식과 작가나 관련 종사자가 업계에서 보다 활발히 오래 활동 했으면 하는 개선의 의지로 시작되었다.

김효준 대표는 국내에 ‘구글 Art&Culture’와 같은 초고화질 예술품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가 부재하다는 것을 느꼈다. 국내 유수의 박물관에서 기가픽셀 적용 사업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대한민국 최대 문화예술 아카이브인 국립중앙박물관 조차 구글 파견 엔지니어 촬영 후 구글 사이트 링크를 연결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기성 온라인 갤러리 역시 빠르게 발전하는 현 시대의 트렌드와 기술을 담고 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의 상당 부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되었지만, 기존의 온라인 갤러리는 단순히 웹상에 이미지만 띄워놓은 형태였기 때문에 깊이 있고 생생한 작품 감상이 어려웠고, 따라서 작품에 대한 호응과 구매 전환율 역시 매우 떨어졌다. 1인용 초고화질 디지털 디바이스와 8K TV가 대중화된 현 시대에 이러한 온라인 갤러리에 대중은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디아트82가 그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디아트82는 IT 스타트업인 엠펀치에서 기획/제작된 플랫폼입니다. 문화예술계에 종사하시는 주변 관계자분들에게 어려움과 고충, 소중한 조언들을 얻어 저희의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오랜 기간 운영된 IT 스타트업에서 개발된 만큼 새로운 솔루션 제시와 차별점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초고화질의 작품 감상과 더불어 작품의 판매와 유통 더 나아가 NFT와 메타버스 까지 확장 가능한 모델로써 시대 흐름에 맞춰 성장 하는 국내 최대 아트 디지털 아카이브로 거듭 나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도 이제는 IT분야와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디아트82 행보에 주변 기업이나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국내 전자칠판 & 디지털사이니지 업계 1위이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 ‘(주)AH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오프라인 전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O2O플랫폼 으로써 좋은 성과도 기대 하고 있습니다.

 

De Art82의 정체성과 비전은 아주 뚜렷하다. 국내의 예술품과 국내 작가들, K-art를 세상에 더욱 생생하게 알리고 싶다는 사명감이 있다는 De Art82. 전세계 미술품을 담기 보다 대한민국의 예술을 전세계로 뻗어나가게 하고 싶다는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에 구글 art&culture와 같은 서비스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는 순간까지 열정을 잃지 않고 달려가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예술 관련 종사자분들, 기관들께서는 언제든 info@mfunch.com 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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