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네트워킹데이’ 개최

경남·부산·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스타트업 위크(BSW) 바운스 행사 셋째날인 10월 28일에 ‘2021 부울경 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2021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혁신창업리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에 있어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경남·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경남·부산·울산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개 리그로 나누어 모집 하였으며, 각 지역별로 서류·발표심사를 통한 예선 대회를 실시한 결과 전체 8:1의 경쟁률로 3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본선 진출팀들이 전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 진출 30팀 전원의 1분 스피치 소개를 시작으로 부울경 출신 성공 스타트업인 야나두(김민철 대표)와 링크플로우(김용국 대표)가 참석하여 ‘부울경 출신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통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행사 이후에는 계속해서 본선 진출팀들 전원에게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3백만원)지원과 멘토링이 제공되며, 11월 2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14팀(2개 리그, 각 7팀)을 선발하고, 12월 2일에 시상식을 개최하여 총 상금 2억원을 수여한다. 리그 별 대상 팀에게 각 2천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상에게는 각 1천5백만원, 장려상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창업 분위기를 독려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 시상금과 사업화자금 등 운영비를 후원한다.

경남·부산·울산은 내년부터 더욱 다양한 협업을 통한 스타 창업팀을 탄생시키기 위한 준비중이다. 스타트업 탄생의 수도권 집중에 맞서 부울경 지역이 대한민국 제 2의 발전 축이 되는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행사 참관은 유튜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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