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부산 스타트업 위크 IR 데모데이 성료

부울경 지역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가 신용보증기금 및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로 ‘유커넥트 X B-벤스데이(U-CONNECT X B-Vensday in BSW Bounce)’를 개최했다.

‘유커넥트 X B-벤스데이’는 부산 스타트업 위크 ‘BSW Bounce 2021’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광역시, 시리즈벤처스가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IR 데모데이이다. 부산 스타트업 위크는 창업기업 및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리즈벤처스는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벤처캐피탈의 투자 유치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했다. 이어서 시작된 데모데이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부울경 지역 우수 스타트업 ▲경성테크놀러지 ▲아이피나우 ▲짐캐리 ▲크로노그래프 ▲타이로스코프 ▲에스에프에스 ▲로보프렌 ▲케미폴리오 ▲키넷 등 총 9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심사역 15인이 참석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심사가 진행되었다. IR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게는 VC 등 투자기관 매칭 및 투자 연계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B-벤스데이를 22차례 주최하는 동안 약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VC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함으로써 통해 지속적인 투자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부산광역시 등과 같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라며 고 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B-벤스데이는 ‘Busan – Ventures speech day’의 약자로,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할 수 있도록 투자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래 시리즈벤처스의 고유한 IR 행사 브랜드였으나, 부산광역시가 시리즈벤처스가 개최한 데모데이 성과에 주목하며 부산시 공식 IR 행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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