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 XR 스타트업 이엑스(주),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기술개발 가속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VR·AR 지원사업 선정 기업인 ‘이엑스(주)’(대표 신철상, 이하 이엑스)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에 선발되어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 및 대기업 연계 협력을 진행한다.

이엑스는 다목적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경기도와 경콘진의 VR/AR 초기기업 육성지원 사업인 NRP(New Reality Partners) 6기 상용화 부문에 선정되어 개발자금 및 엑셀러레이팅(기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다. 또한 VR/AR 기업 유통판로 연결지원 프로그램인 ‘VR/AR 상생컨설팅’에 참가하여 판로를 개척했다.

2020년에는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 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XR 제작 솔루션 ‘EXLINK’를 개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이엑스가 선정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 기술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엑스는 4기 참여팀으로 선발되어, 앞으로 9주간 LG전자와 XR 언택트 라이프 이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업 포인트를 논의할 예정이다.

신철상 이엑스 대표는 “이엑스는 XR 솔루션의 대중화와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며 “비대면 시대에 가상공간에서의 경험을 대중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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