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로보틱스, 키오스크 파손·도난 감지 AI 기술 시연

㈜오딘로보틱스(대표 장형준)가 ‘2021 한국산업대전(D.Ton)’에 참가했다.

오딘로보틱스가 참가한 ‘2021 한국산업대전(D.Ton)’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총 444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다.

오딘로보틱스는 AI 출입, 매장관리, 키오스크 솔루션인 ‘헤임달 무인365’의 체험 공간 제공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한 키오스크 파손 및 도난 감지 AI 솔루션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키오스크 도난 이슈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통해 매장 내 CCTV로 키오스크 상태를 확인하고 도난 의심 상황 발생 시 즉시 점주나 관제사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이외 전시회에서 선보인 헤임달 무인365 AI 출입 솔루션은 현재 무인 PC방에 도입되어 200여 개의 매장에 납품이 진행 중이다. 전시회에서는 QR코드 인증시 관리자가 볼 수 있는 출입 화면과 함께 출입 장치가 개방되고 자동 안내 방송까지 송출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헤임달 무인365 AI 출입 솔루션은 일반적인 QR 출입통제 솔루션과 달리 인식률 99% 이상의 안티 테일게이팅(Anti-Tailgating) 기술을 적용해 출입인증을 받지 않은 사람이 인증자를 따라 들어가는 행위를 방지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오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자체 관제센터 구축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주차 안내 등 무인매장에 방문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감소시킬 솔루션을 추가하여 더 다양한 매장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 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상공인 매장의 스마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