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기술 기업 엔티콘, ‘2021 스마트미디어대상’ 최우수상 수상

증강 현실(AR) 기술 기업 엔티콘(대표 이동균)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진행한 ‘2021 스마트미디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KCA가 스마트 미디어 분야 우수 중소·벤처 기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엔티콘은 문화, 관광 분야 AR 서비스 트레져니(Treasurney)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방송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엔티콘은 팬데믹 상황으로 문화 관광을 즐기기 어렵고 간절한 요즘, 제주 가파도에 위치 기반 AR 투어, 박물관의 AR 도슨트, 서울 성북동 문화유산의 공간 무대 조성을 위한 AR 공연 등을 개발해 장소·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콘텐츠를 증강 현실 서비스로 제공하는 문화·관광 활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트레져니는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기관에 필요한 장소에 트레져니의 AR 기술을 이용해 합리적 가격으로 AR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티콘은 현재 은평구 한옥마을에서 ‘AR 보물찾기’ 게임과 미사 경정공원에서 ‘AR 건강 걷기 챌린지’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트레져니 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마치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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