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일의 미래: 리모트워크 컨퍼런스’, 11월 25~26일 개최

리모트워커 일자리 플랫폼 ‘플렉스웍’과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이 공동 주관하는 리모트워크 컨퍼런스가 이달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열린다.

금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인 ‘리모트 워크’를 주제로 온라인 가상 전시 플랫폼 Event X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리모트워크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리모트워크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드는가의 내용을 중심으로 양일간 나눠 진행된다.

먼저, ‘89개국의 1,800명이 원격으로 협업과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에서는 워드프레스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IT 기업 ‘오토매틱(Automattic)’의 ‘니콜라 헤밀 필립스(Nicola Hamill Phillips)’ 글로벌 HR 리더가 89개국의 인재들이 소통, 협업, 성과측정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최근 코로나 이후에도 원격근무 전환을 선언한  ‘직방’의 이남일 CFO가 연사로 나서 기술로 공간의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직방의 메타버스 오피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 개발자 16만 명을 보유한 플랫폼, ‘겟링스’의 Keenan Kwok 대표가 글로벌 개발자들이 어떻게 리모트팀을 구성해서 전 세계와 연결되어 일하는지 공유한다.

이어 코로나 이후의 조직에 있어 일하는 방식의 변화, 재택근무의 형태, 재택근무의 전망을 주 2회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한 ‘우아한 청년들’의 변인배 인사 총괄부사장이 공유한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원격근무 도입으로 유명한 기업, 핑크퐁 제작사 유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최정호 CLO(Chief Life Officer)가 2010년 창업 초기부터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구성원 각자의 최대 효율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직문화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해 나눈다.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https://flexwork.eventx.io/landin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flexwork/event/39353)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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