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 스타트업 손잡고 클래스 오픈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의 ‘랜선 러닝 메이트 국대 전웅태와 함께 달려봐’ 온라인 브오디(VOD) 클래스를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과 손잡고 단독 오픈한다.

러닝 클래스의 튜터인 전웅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5종(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메달리스트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1년 월드컵 2차 남자개인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탈잉에서 공개되는 전웅태 선수의 ‘랜선 러닝 메이트 국대 전웅태와 함께 달려봐’ 클래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달리기 전 마인드 셋 ▲운동 후 영양 보충 법 ▲계절에 따른 스트레칭 법 ▲일상 달리기 코스 ▲달리기에 적절한 옷과 러닝화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웅태 선수의 시연을 통한 러닝 자세 및 주법 등 러닝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전웅태 선수가 직접 제작한 러닝 스케줄러와 러닝 시 필요한 페이스 조절법과 호흡법을 안내하는 오디오 가이드북을 제공해 전웅태 선수와 함께 달리는 경험을 선사한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이번 전웅태 선수의 클래스가 러닝을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탈잉은 지난 9월부터 레전드 스포츠 선수와 함께 스포츠 클래스의 선보이고 있다. 박용택, 봉중근 위원이 참여한 야구 클래스는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오픈 클래스인 클라이밍 클래스 역시 암벽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선수가 튜터로 나서며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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