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잡 페어’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3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국내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잡 페어를 팀즈(Microsoft Teams)를 통해 연다.

국내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20분 간 협업 플랫폼 팀즈를 통해 진행된다. 회사별 채용 정보는 물론 최신 IT 트렌드, 면접팁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저스틴 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CA(Cloud Advocate)와 김유경 링크드인 매니저가 각각 I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취업을 위한 링크드인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번 온라인 잡 페어에는 ▲로레알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LG CNS ▲현대오토에버 등 30개가 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해 각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포지션을 설명하고 자격요건에 맞을 경우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 현대자동차 그룹 IT서비스 전문업체 현대오토에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기업까지 다양한 회사들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Meet me)의 손하윤 대표가 ‘나를 바꾸고 성장시키는 리추얼의 힘’을 주제로 구직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잡 페어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 등록자 전원에게 밑미의 리추얼 키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링크드인 신규 가입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오픈한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학습 이벤트 ‘클라우드 스킬 챌린지’를 행사 전날인 25일까지 완료한 참석자에게는 무료 비대면 교육과 자격증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국내 IT 인재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채용 기회와 학습의 장을 마련해 파트너와 상생을 위한 고급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6일 열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잡 페어는 IT에 관심있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msft.it/6182kKx6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9년 ‘한국형 클라우드와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Cloud & AI Country Plan)’을 발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책임 혁신을 위한 공동체 구성 ▲기술 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영향력 창출 등 네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국내 클라우드 및 AI 성장 토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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