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젠의 간편한 ‘불완전 비건식 한걸음’, 그레인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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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는 벤처스퀘어의 ‘가치를 담은 스타트업들’ 기획 시리즈 수록 기사입니다. 이번 기획 시리즈를 통해 벤처스퀘어는 사회, 동물, 환경, 인권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가치 있는 스타트업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시리즈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관련 스타트업 혹은 관련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editor@venturesquare.net 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 환경, 건강, 동물보호.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육류의 ‘대체식품’을 선택하고 선호하고 있다. 수요가 생기면 시장은 응답하는 법. 비건고기부터 배양육까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콩고기부터 시작해 이제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대체식품들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대체식품 브랜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곡물구독서비스로 탄생한 시드젠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2021년 하반기 시드젠은 ‘그레인부스터’라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는데, 뿌려먹는 곡물 단백질이다. 시드젠의 탄생부터 그레인부스터까지, 시드젠 김상범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시드젠의 시작, 곡물 구독 서비스]

시드젠은 신선곡물정기배송 서비스로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아주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인류가 끊임없이 필요로 하는 식량은 ‘곡물’이라는 생각으로 시드젠의 첫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식탁에 있어 곡물의 관여도는 필요도와는 아주 반비례 했지요. 사람들은 반찬, 요리에 더 신경을 쓰고, 밥과 같은 곡물 음식에 큰 노력과 신경을 쓰는 것을 번거로워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보다 좋고, 나에게 맞는 곡물을 정기 배송하는 신선곡물 구독 서비스로 소비자의 더욱 건강한 식탁을 위해 단생한 것입니다.”

현대생활식서(http://hyunsik.co.kr/) 자체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는 시드젠의 신선곡물 구독 서비스. 현대생활식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드젠은 이 안에서 사람들의 한 끼 한 끼 식재료를 ‘하나씩 바꿔 나가는’ 경험을 이끌어 주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고 그 두 번째 발걸음이 바로 ‘그레인부스터’인 것이다.

 

[뿌리는 식물성 단백질, ‘그레인부스터’]

계속 언급했 듯 시드젠이 새롭게 선보인 이 ‘그레인부스터’은 간편히 뿌려먹을 수 있는 곡물 단백질이다. 그레인부스터의 매력은 좋아하는 음식을 그대로 먹으면서 건강한 단백질을 톡톡히 챙길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보통 건강을 생각한 푸드 제품이라고 하면 내가 평소에 먹던, 좋아하던 음식이나 식단을 크게 바꾸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레인부스터는 평소에 먹던 식단, 좋아하는 음식을 그대로 즐기면서 그 위에 톡톡 뿌려주기만 하면 건강한 단백질이 섭취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합니다.”

“특히 1인 가구, 바쁜 직장인의 경우 재료를 하나하나 챙겨 식단을 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간편한 밀키트나 배달 음식, 편의점 메뉴 등을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그런 음식들 위에도 그냥 톡톡 뿌려주기만 하면 끝이지요. 건강함을 담으면서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편한 것만이 장점은 아니다. 식물유래성분(plant-based) 100%로 비건식을 할 때도 부담 없이 편안히 활용할 수 있다. 과하지 않게 고소하면서 잔잔한 ‘단짠’의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 어떤 음식에 더해도 풍미를 더해줄 수 있다는 점도 고객의 호응을 받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레인부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건강’에 있다. 세계에서 주목하는 건강식품인 캐다다산 햄프씨드 60%와 국내산 귀리 12%를 함유했고, 그 외에도 백태, 약콩, 흑미, 현미 등 국내산 통곡물 7가지가 들어있다.

특허성분 발표콩분말 6%와 곡물 유래 식물성 단백질 41%를 함유해서 그레인부스터 10g 당 닭가슴살 10g 와 같은 양의 단백질, 당근 100g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를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일론머스크의 이번 엑스프라이즈 주제가 ‘대체 단백질’이었다.

인터뷰 말미 김상범 대표는 “인류에게 가장 지속가능한 식량인 곡물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 곡물을 이용한 식물 단백질로, 간편식을 먹더라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도 그 맥락이지요”라고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이렇게 간편히 뿌려먹는 식이섬유 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저희 시드젠은 단순히 식물성 단백질을 소개한다기 보다는 보다 더 건강하고 깨끗한 단백질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정도의 가벼운 정체성으로도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한 명의 완전한 비건도 중요하지만 100명의 불완전한 비건 행동들 역시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드젠은 건강과 편리함, 지속가능성을 모두 생각하는 그런 기업으로 계속 발걸음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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