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운영 ‘브레이크앤컴퍼니’, 12억원 투자 유치

트레이딩카드 서비스 플랫폼 ‘브레이크(break)’ 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브레이크앤컴퍼니가 (주)KB인베스트먼트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총 12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브레이크앤컴퍼니는 지난 8월 말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 트레이딩카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약 4개월 동안 카드 그레이딩 서비스 brg(break grading)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brg는 분광이미지비교감식기(VSC)를 활용한 12단계의 과정을 통해 카드 품질 및 상태를 검증하여 등급을 측정한 후, 특수 제작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카드를 라벨과 함께 봉인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런칭 후 4개월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만 장 이상의 트레이딩카드가 brg로 그레이딩되었다. 더불어 대만과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의뢰가 들어오는 등 해외 시장 확장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트레이딩카드 관련 서비스 시장은 ‘그레이딩’뿐만 아니라 ‘라이브 브레이크’, ‘벌트거래소’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브레이크앤컴퍼니의 목표는 트레이딩카드 시장을 포괄하는 모든 서비스를 수집가층은 물론 카드샵 등 업계 종사자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트레이딩카드는 스포츠, 포켓몬, 유희왕 등 각 분야 지식재산권(IP) 주체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되어 전 세계 수집가 사이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딩카드를 그레이딩(등급화)하는 서비스 시장 역시 세계적으로 크게 형성되어 있다. 이런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국내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트레이딩카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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