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메모리, B2B 중고마켓 ‘릴레이(Relay)’ 론칭

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전문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Relay)’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릴레이’는 패션 브랜드가 중고마켓을 오픈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B2B 중고마켓 솔루션이다.

중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많은 패션 브랜드가 해당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 사업에 대한 다양한 부담과 비용 때문에 쉽게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릴레이는 패션 브랜드에 특화된 중고 마켓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브랜드가 리소스를 투입하지 않아도 손쉽게 중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획했다.

릴레이를 도입하면 브랜드는 온라인 중고마켓은 물론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물류 서비스와 재상품화, C/S 등 전과정을 릴레이로부터 제공받아 별도의 비용 없이 중고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는 자사몰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릴레이는 중고마켓 이용자에게 매입가를 자사몰 포인트로 정산하여 이용자가 자사몰 내에서 구매-사용-판매-보상이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경험하게 한다. 브랜드는 자사몰의 사용자 수와 고객 리텐션을 증가하여 자사몰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많은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중고마켓 솔루션과 협력하고 있다. 중고마켓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스레드업(ThreadUp)’은 1억 달러 가치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였고 ‘트로브(Trove)’는 파타고니아, 리바이스, 룰루레몬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의 중고마켓을 전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고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 시장은 2020년 20조 원 규모로 2008년 대비 5배 성장했다. 이 성장하는 시장을 소비의 새로운 축인 MZ 세대가 주도하며 하나의 새로운 소비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의류 폐기물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대두되면서 ESG 경영 측면에서도 기업들의 관심 분야이기도 하다. 롯데쇼핑은 ‘중고나라’를 인수하였고 신세계그룹은 ‘번개장터’에 투자하는 등 대형 유통사들이 ‘중고’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올해 국내 중고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마들렌메모리는 지난 1월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고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물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제휴처 확장에 주력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릴레이는 올봄 국내 패션 대기업의 중고마켓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마들렌메모리 유재원 대표는 “올해는 패션 산업의 중고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원년이 될 것이고, 여러 패션 브랜드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브랜드 중고마켓의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 라며 “올봄 패션 대기업의 중고마켓 론칭을 시작으로 패션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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