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엔터디엑스-프린팅박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미지 공유 출력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엔터디엑스㈜(대표 권택준)가 21일 무인 프린팅 콘텐츠 공유플랫폼 서비스 ㈜프린팅박스(대표 김우성)와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미지 공유 출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엔터디엑스는 현재 다수 기업과 손잡고 버추얼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제작 중으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프린팅박스를 통해 네오엔터디엑스만의 차별화된 버추얼 인플루언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린팅박스는 국내 카페, 병원, 마트, 문구점, 서점, 편의점 등에 무인 출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공유 출력 콘텐츠 제휴를 통해 국내 웹툰작가, 소설작가, 작가지망생, 연예인, 영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의 사진과 작품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웹툰작가나 아이돌 소속사에서 비공개 일러스트나 사진을 프린팅박스에서 프린트할 수 있도록 인쇄코드만 공유하면 팬들이 가까운 프린팅박스에 가서 해당 인쇄코드를 입력해 해당 이미지를 확인, 인쇄하여 소장하는 식이다.

네오엔터디엑스 권택준 대표는 “최근 MZ 세대를 주축으로 한 포토박스 열풍과 함께 프린팅박스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커지고 있다. 포토박스의 유행 요인이 친구들과의 추억 셀카 남기기라면, 프린팅박스의 유행 요인은 좋아하는 연예인 및 캐릭터 이미지를 인화된 사진으로 소장하고 싶은 팬심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제작 중인 버추얼 캐릭터들의 스페셜한 콘텐츠를 프린팅박스를 통해 실물 사진 인화로 공유해 간직할 수 있다면 손에 잡히지 않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캐릭터들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프린팅박스와 함께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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