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유망 초기 스타트업 18개사 선정 사업화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24일까지 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창업 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평균 7,000만원, 최대 1억원)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진흥원이 전담기관이다.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인천지역 초기창업 기업 18개사를 선정, 사업화 자금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투자유치, 마케팅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2019년 2월 25일부터 올 2월 24일 사이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이며, 일반분야 또는 그린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시 희망 주관기관을 ‘인천테크노파크’로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창업지원센터(032-250-2160~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는 앞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22개사에 기업별로 1억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과 시장진출, 마케팅지원을 도왔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함께 초기창업 기업을 위한 인천창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인천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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