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터, 스타트업 활성화 ‘돌아와요 부산항에’ 릴레이 캠페인 동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3월 2일 부산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회장 김태진)에서 부산 대표 스타트업들과 함께 청년 후배들을 응원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의 선배기업인 파나시아(회장 이수태)를 방문했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배 창업가 중심으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모임이 늘어났다. 그 결과로 지역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에 동참하는 사람들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부산센터에서는 다양한 스타트업 협업단체의 개별 및 공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캠페인은 최근 심화된 수도권과 지역간 양극화에 따라 창업생태계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스타트업들이 직접 나서서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선배기업과 공공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을 시작으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원영 신임청장에 이어 3번째로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을 만나 창업가 특강을 듣고, 젊은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부산센터에서도 이번 캠페인부터 함께 참석하기 시작했다.

송용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선배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들을 연결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뿐만 아니라, 성공한 창업가가 먼저 지원하는 ‘Give First’ 문화를 통해 창업가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앞으로 다른 기관들과 단체들의 참여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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