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캐스트’ 인수, 에지오(Edgio)로 사명 변경

에지에서의 AppOps 및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나스닥: LLNW)는 10일 야후(Yahoo)의 에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분야 선두 기업인 ‘에지캐스트(Edgecast, Inc)’ 인수를 위해 전체 주식 거래방식으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합병에 맞춰 라임라이트는 ‘에지오(Edgio)’로 사명을 변경한다. 에지캐스트의 거래 가치는 2021년 매출의 1배인 3억달러(한화 3천600억원)로 평가됐다.

에지캐스트(Edgecast)는 아폴로(NYSE: APO)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 VZ)의 계열사가 운영하는 야후의 사업부이다. 야후는 관례적인 마감 조정에 따라 7220만주의 라임라이트 보통주를 받게 될 것이며, 최종적으로 합병이 완료된 회사의 약 31.9%의 주식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라임라이트는 클라우드 보안 및 웹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제공, 에지 영상 플랫폼 전반에 걸쳐 2021년 잠정매출(pro forma)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규모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인수 합병에 맞춰 라임라이트는 ‘에지오(Edgio)’로 사명을 변경하고, 거래 완료 이후 ‘에지오’로 기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스케일의 분산 에지 플랫폼에 보안과 연결성을 강화한 에지오는 성과 지향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최종사용자들에게 빠르고 안전하며 끊기지 않는 지속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에지오’는 200 Tbps와 300 PoP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 용량에 네이티브 클라우드 보안, 에지 영상 플랫폼, 웹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여 고객들의 차세대 수요를 만족시키는 에지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시장을 리드할 계획이다.

라임라이트와 에지캐스트 양사의 고객층을 더하면 포춘100대(Fortune 100) 기업을 비롯해 아마존(Amazon), 코치(Coach), 디즈니(Disney),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First Republic Bank), HBO, 훌루(Hulu), 야후(Yahoo), 브리티시 텔레콤(British Telecom), 버라이즌(Veri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피코크(Peacock), 소니(Sony), 틱톡(TikTok), 트위터(Twitter) 등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등이 포함된다.

양사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400억 달러에 달하는 총시장규모(TAM)의 수요에 공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OTT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엔터프라이즈 접근 제어 등의 확산으로 콘텐츠 전송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양사에서 발생된 매출은 5억 2백만 달러로, 이중 에지캐스트의 매출 2억 8500만 달러의 97%는 라임라이트의 고객과 거의 겹치지 않는 사이트에서 반복 매출에 해당된다.

에지캐스트의 다계층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라임라이트의 웹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규모를 확대시켜 1억 달러 이상의 예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 솔루션들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가속화하며,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개발자 생산성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용 전체론적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인수는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비용 시너지 기회를 창출한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코로케이션 및 인터넷 피어링(트래픽 교환) 비용에 대한 약 3천만 달러에서 3천 5백만 달러를 비롯해 운영비와 관련된 약 1천 5백만 달러에서 2천만 달러의 비용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예상 매출 및 비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라임라이트는 매출 성장률 20-25%, 매출총이익률 60% 이상, 조정된 EBITDA 마진 15-20%의 장기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밥 라이언스(Lyons) CEO는 “라임라이트와 에지캐스트가 함께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에지 영상 제공 솔루션을 확보해 성과에 집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파편화 되어 있는 400억 달러 규모의 에지 솔루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라임라이트는 120억 규모의 TAM을 400억 달러로 키워냈고, 에지캐스트 인수 이후 독보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의 짐 란존(Jim Lanzone) CEO는 “야후는 우리의 비즈니스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지캐스트가 라임라이트에 합병됨으로써 탄생한 새로운 회사는 무한한 가능성의 에지 솔루션 시장을 성공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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