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센터,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 추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경상북도의 지원으로‘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 프로그램’은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는 경북센터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신사업을 모색하거나 개발 단계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결합해 빠른 기간 내에 좋은 상품을 개발·양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양방향 매칭을 통해 조기사업화와 신기술 개발이라는 니즈를 해결하고, 지역기업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 내 스타트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미만 기업) 또는 중소․중견기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이상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40백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단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1대1 매칭을 통해 팀 빌딩을 완료하여야 한다. 매칭 예정기업이 없는 기업은 개별 신청 후, 경북센터에서 주최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할 기업을 매칭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21일 부터 4월 20일까지 e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상생전략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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