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엔터디엑스, 가상인간 리아와 한복 프로젝트 진행

네오엔터디엑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권택준)와 주식회사 프로젝트퀘스천(대표이사 최은원)이 가상인간 ‘리아’로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응하는 한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엔터디엑스㈜는 ‘가장 빠르고 자연스러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를 표방하고 있는 가상인간 제작사다. 지난 1월 자체 제작 가상인간 ‘리아’로 세계 최초 실사형 가상인간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시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여러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제작 중이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사회문제 발굴 펀딩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가수 하림과 함께 ‘그 쇳물 쓰지 마라’ 음원을 제작하고 시민 참여 챌린지로 10만명의 참여를 이끄는 등 콘텐츠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아를 활용해 한복 화보와 한복 컨셉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펀딩 모금액에 따라 작게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부터 크게는 글로벌 유명 매거진 표지광고까지 리아의 한복 화보를 실어 전 세계에 한복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4월중순부터 두 달간 펀딩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에서 펀딩이 진행된다. 펀딩 참여자에게는 리아 한복 NFT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복 컨셉의 리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펀딩 막바지 기간인 6월 초 공개를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다.

그 첫 단추로 지난 3월 28일 한복 프로젝트를 위한 첫 촬영의 막이 올랐다.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한 한복댄스 숏폼영상과 리아 한복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네오엔터디엑스에 따르면 그동안 숨겨왔던 리아의 출중한 댄스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는 “리아 한복 프로젝트 펀딩을 홍보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리아의 한복댄스 숏폼영상을 매주 한 편씩 리아 SNS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리아가 우리 사회에 이롭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사람들과도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아의 한복 프로젝트 외에도 네오엔터디엑스의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하나둘씩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은원 프로젝트퀘스천 대표는 “한복공정과 같은 문제가 계속 불거지면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콘텐츠 기술력을 세상의 알리면서 시민들의 힘으로 이러한 역사왜곡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복 프로젝트는 네오엔터디엑스가 AI 가상인간 콘텐츠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프로젝트퀘스천은 펀딩 플랫폼 중개수수료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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