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바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셀프 서비스 ‘New 태그바이’ 런칭

인플루언서 기반 통합 콘텐츠 마케팅 회사 태그바이컴퍼니가 24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셀프 서비스 플랫폼 ‘New 태그바이’를 런칭했다. 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외부에 의뢰하지 않고도 직접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다.

New 태그바이를 이용하면 기존에 인플루언서 회사에 전체 프로젝트를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마케터가 직접 플랫폼에 로그인해 모든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혼자서 운영할 수 있게된다. New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점차 성숙해 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쌓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정량적인 인플루언서 분석 데이터의 부족과 인플루언서 소통에서의 물리적인 시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월정액 구독형으로 이용가능한 이 서비스의 출시가격은 월 12만원으로, 마케터는 해당 금액만 지불하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무제한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인플루언서 20명만 집행해도 통상적으로 100만원 가량이 드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파격적인 가격이다.

현재 New 태그바이는 초대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에 성공한 사용자에게는 친구에게 나눠줄수 있는 초대권을 부여받는다.

태그바이 컴퍼니 노준 대표는 “New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SaaS 시장의 요구에 따라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라며, “향후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뿐만 아니라 콘텐츠 마케팅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경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New 태그바이의 목표는 ‘콘텐츠 마케터들의 포토샵’으로 마케터의 필수 업무용 툴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바이는 2016년 부터 시작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가입 인플루언서 2만 8천명과 수천건에 이르는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상위 인플루언서 콘텐츠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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