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클래스 운영사 퓨쳐스콜레, 5억원 투자 유치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원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연이은 투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이끈 임팩트스퀘어는 명료한 임팩트를를 창출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 및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 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의 한 갈래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우리는 지식으로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없애는 환경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경험∙노하우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e-book)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Direct to Creato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수강생 모집∙강의 관리∙결제 관리 등 번거로운 절차 제거, 독립적인 웹사이트와 합리적인 수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기준 누적 고객사 4,000개를 돌파하고 월 5천만원 이상을 정산하는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나오는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는 “퓨쳐스콜레는 지식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분야에서 성공 경험이 풍부해 교육 산업 전반에 대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퓨쳐스콜레의 신철헌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최신 트렌드인 학습자 중심의 코호트 러닝 방식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지식 1위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나아가 글로벌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퓨쳐스콜레는 이번 투자유치로 인력 채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퓨쳐스콜레는 지식 비즈니스 산업의 변화를 꿈꾸는 개발자를 채용 중에 있다. 원활하고 자유로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고가의 장비 제공과 하이브리드 근무제도를 운영중인 것은 물론, 일반 직원들에게도 스톡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전직원들에게 사무실 근방인 성수, 서울숲의 맛집 투어 시간을 매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채용 및 복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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