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S-OIL, ‘미래 혁신 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

서울창업허브가 S-OIL과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스케일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S-OIL(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과 진행하는 공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에너지·화학 사업, 바이오 소재,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월2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20.2)을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S-OIL이 직접 선발한 10개 기업은 투자유치 검토 및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 및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유치 검토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향후 별도의 투자 심사를 거쳐 S-OIL 직접투자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사업화지원금 (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상시/협업 공간 ▲글로벌 진출 (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PR (IT동아, 머니투데이), ESG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에너지·화학 사업, 바이오 소재,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으로 혁신(독창성), 디자인,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 등에 앞장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홍정오 서울창업허브 팀장은 “우수한 친환경/ESG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 혁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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