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스타트업 챌린지 피칭대회’ 성료 “우수 창업팀 2팀 선정”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푸른나무재단 운영)은 지난달 27일 진행한 ‘2022년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의 서초교대점 피칭대회에서 우수 창업팀 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두두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차고래 팀(대표 서정혁)’, 우수상에는 ‘랭퍼 팀(대표 신성준)’이 각 각 선정됐다.

올해 2회 째를 맞은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는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총 11개 지점을 통해 각각 우수 2팀씩을 선정하여 서울창업허브의 피칭대회와 전문 보육 단계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우수 3팀을 뽑는 방식의 전문 창업 대회이다.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두두홀에서 진행된 시상식 현장 서초교대점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 두 팀은 현재 모두 예비창업팀이며 ‘차고래 팀’은 AI 중고차 성능 진단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선보여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랭퍼 팀’은 실시간 입모양 분석을 통한 영어 발음 AI 조교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선보여 피칭대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푸른나무재단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은 6월 중에 선발팀들의 취약부분 관련한 1:1 전문 멘토링과 아이템의 시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각 두 창업팀의 아이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모객하여 상호 소통 자리를 마련하는 등 후속 지원을 해내 갈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총괄운영자는 “창업 트렌드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의 아이템들이 모두 선정되어 기대감이 크다“ 며 ”선발팀들이 향후 남은 스타트업 챌린지 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역량 있는 예비 창업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고래팀’과’ 랭퍼팀’은 오는 7월에 서울창업허브의 전문보육단계 진입을 위하여 10팀 선발을 위한 우수 22팀 간의 경쟁 피칭대회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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