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홀릭’ 운영 케이에이치트레이더스, 투자 유치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 CNTTECH)가 명품 시계 수입·판매 플랫폼 ‘태그홀릭’을 운영하는 ㈜케이에이치트레이더스(대표 김동희)에 시드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케이에이치트레이더스는 자사몰(태그홀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에서 명품 시계와 주얼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명품시계 시장에서 도·소매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지속해서 성장 중이다.

케이에이치트레이더스는 국내 최초로 면세점 특가 제품과 체하상품(이월상품) 등을 홍콩 파트너사로부터 병행수입하고 있다. 명품시계 부문에서는 국내 최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물품을 수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그리스, 벨기에,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메이저 시계 부티크 및 백화점을 비롯하여 홍콩, 중국과도 한국 독점 소싱 계약을 완료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케이에이치트레이더스는 국내 최대 병행수입 업체에서도 구하기 힘든 정품 시계와 보증서를 구할 수 있는 소싱 능력을 갖췄다”며 “향후 명품시계 플랫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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