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온, 난소암특화 바이오마커 특허 등록

바이오기업 ㈜레지온(대표이사 권용일)이 난소암 진단용 다중 바이오마커 및 용도에 관한 특허를 출원해 정식등록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난소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전이성이 강한 암으로 조기 발견 시 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대부분이 3기 이후에 발견되어 수술 및 항암 치료 후에도 5년 생존율이 20%이하로 조기진단 방법이 절실한 질환으로 대부분의 암에서와 마찬가지로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의 개발이 필요한 상태로 난소암에 특화된 바이오마커가 크게 요구되던 상황이었다.

기존에 사용되고있는 난소암조기진단 마커로 CA-125,HE4 단백질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기타염증,임신,자궁내막증,자궁선근증,자궁근종,양성난소종양,간경변, 폐암,대장질환에서도 발현이 증가하여 난소암에 특화된바이오마커로 사용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레지온의 대표인 권용일 박사는 현재 강남권산부인과 대표원장으로 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 2001년한국과학재단에서 국비장학금을 받아 단백체(Proteomics)연구를 주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USA)으로 유학을 떠나 약 2년간의 연구를 마치고 귀국하여 지금까지 난소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연구를 지속해 왔다.

레지온은 그간 난소암 관련 탐색연구를 위해 아산생명공학연구소 김경곤박사팀,강남세브란스병원산부인과 김재훈 교수팀,한국질량분석학회 등과 협력하여 난소암 환자 혈액시료와 관련된 LC-MS(액체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 Q-TOF(Time of Flight) 기반의 단백질 정성 및 정량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왔다.

이를 통해 AI(인공지능)기반기술을 이용한 통합분석으로 CA125보다 민감도/특이도가 우수한 단백질 조합을 선별할 수 있었고,이 연구결과를 2020년 11월 SCIE 국제저널인 Cancers(인용지수:6.639)에 발표하였다. 이후 연구결과 정리 및 특허출원을 위해 2021년 ㈜레지온을 설립하고 바이오분야 특허 전문법인과 협력하여 2021년 6월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

㈜레지온 대표 권용일 박사는 “이번에 공식 인정된 난소암 관련 바이오마커 연구결과는 난소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온은2022년5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수령하였으며, 현재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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