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500 글로벌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데어스 팀 구성원

 

아웃도어 커뮤니티 & 커머스 플랫폼 “Theres (이하 데얼스)” 가 500글로벌 (前 500스타트업)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얼스는 고객이 원하는 아웃도어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데얼스를 통해 사용자는 아웃도어 시장의 파편화된 정보를 한 곳에서 더 쉽고 빠르게 볼 수 있고, 판매자는 ‘커뮤니티 & 커머스’ 라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 채널을 가지게 된다. 수요와 니즈가 많은 캠핑을 시작으로 향후 아웃도어 버티컬을 하나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데얼스는 스푼라디오 경영과 운영을 총괄했던 최혁준, 스푼라디오 마케팅과 전략을 담당했던 이희재 이사가 공동 창업한 저력 있는 팀으로, 이번 투자금을 인재 유치에 사용, 제품 출시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최혁준 공동창업자는 “고객이 원하는 아웃도어 경험을 디자인 한다’ 라는 미션에 동참할 동료를 찾고 있다”며, “새로운 아웃도어 커뮤니티 문화와 경험을 만드는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 문제를 본질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창의성이 있는 분, 다른 문화와 생각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개방성을 보유한 분, 정보를 빠르게 나누고 피드백 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데얼스와 함께 잘 성장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며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시드 투자를 진행한 500스타트업 김경민 파트너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한 현 시장에서, 데얼스는 각 단계의 고객 수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아웃도어 용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객친화적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푼라디오 초기창업멤버인 두 공동창업자들이 500글로벌 엑셀러레이터 (2015)와 500코리아 시리즈에이 프로그램 (2017)에 모두 참여했다. 프로덕트마켓핏을 찾는 역량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7년 동안 지켜보면서 창업팀의 역량을 확인했기 때문에, 500글로벌 본사펀드와 500글로벌 한국펀드가 동시에 투자했다.” 며 이번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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