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휴먼 아이돌 ‘이터니티’ 남동생 벤자민, AI EDM 작곡가로 첫 행보

K-pop 버추얼휴먼 아이돌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이고 있는 펄스나인이 이터니티의 남동생 ‘벤자민(Benjamin)’을 공개했다. 벤자민은 AI를 바탕으로 한 뮤직 크리에이터로 버추얼 EDM 작곡가, DJ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벤자민 EDM 챌린지’라는 타이틀로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1일 1EDM, 총 30곡을 선보이며 펄스나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 중이다.

벤자민 EDM 챌린지는 벤자민이 AI EDM 작곡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장르는 Future Bass와 Tropical House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평균 10만을 기록하며 순환 중이다. 이터니티 팬들과 EDM 팬들은 벤자민 EDM 챌린지에 “역시 여름에는 EDM이지”, “동생의 재능이 누나 못지 않다”, “BTS 진을 닮았다” 등 댓글로 호응을 했다.

특히 벤자민 EDM 챌린지에는 벤자민의 피처링 EDM과 이터니티 지우이 피처링 EDM이 각각 한 곡씩 공개되기도 했다. 또 벤자민 EDM 챌린지의 마무리는 벤자민의 피처링 EDM 추가곡과 이터니티 함초롱 피처링 EDM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곧 4번째 싱글로 찾아올 이터니티의 지우, 함초롱이 피처링한 EDM 2곡이 포함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이터니티 세계관과 함께 벤자민의 세계관이 확장되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나갈 것이다. 벤자민은 이름을 들으면 함께 떠오르는 영화와 같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미스터리 뒤에 인간미 넘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끼의 MZ세대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반전매력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벤자민의 뮤직 크리에이터 활동은 벤자민 EDM 챌린지가 시작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터니티는 11명의 세계 최초 버추얼휴먼 K-pop 걸그룹 아이돌이다. 지난해 3월 데뷔 후 3장의 싱글 앨범을 선보이며 ‘현재 가장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K-pop 버추얼휴먼 아이돌’, ‘K-pop의 새로운 매체’ 등 국내외 언론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말에 발표한 3번째 싱글 ‘파라다이스’는 발매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 현재 유튜브 조회수 43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 최근 이터니티는 실시간 라이브 기술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하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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