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네트워킹 데이’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2022년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안양산업진흥원과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진행하는 ‘2022년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관내 청년창업 육성공간의 성장단계별 육성 지원 체계를 구축 및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까지 동안청년오피스와 만안청년오피스에 입주해있는 20개 사를 대상으로 ▲다분화 특화 멘토링 ▲기업 대상 워크샵 및 네트워킹 ▲수요 맞춤형 교육 ▲직접 투자 및 투자자 연계 ▲IR 역량강화 컨설팅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네트워킹 데이에는 입주 기업 16개사와 현직 투자심사역, 선배 창업가가 참석하여 투자 유치와 성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여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VC 생태계 이해를 위한 심화 교육, 선배 창업가의 Scale-up 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현직 투자심사역으로는 포스코기술투자, 카카오벤처스,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참석했으며, 선배 창업가로는 (주)소프트스퀘어드, (주)씽즈가 함께 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 청년창업 공모대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사업화 컨설팅,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등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내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도 지역 내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역량 있는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게끔 다방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체계화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기술도입 및 이전,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직접 투자 및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 분야별 석박사급 기술전문가, 투자심사역, 창업지도사, 변리사 등의 전문가들이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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