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코인·굿네이션스 전략적 제휴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부금 플랫폼 인스타코인(Instacoin, INC)이 12일 비영리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굿네이션스는 코인 거래소 상장을 앞둔 인스타페이가 보유한 인스타코인(Instacoin)을 블록딜로 인수했다.

굿네이션스는 상호 부조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국회 등록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인스타코인(INC)이 지향하는 중간 매개자 없는 기부금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존 아날로그식으로 진행해 왔던 기부금 모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됐다.

인스타코인(INC)은 탈중앙화된 커머스, 탈중앙화된 금융(DeFi)을 가장 먼저 실행하고 있고, 중간 매개자 없는 기부금 모금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인스타코인은 굿네이션스에게 기부금 플랫폼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부금 생태계를 확장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굿네이션스 담당자는 ‘테라-루나 사건과 국내외 금리인상, 경기 위축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결제, 디파이(DeFi), 기부금 플랫폼 등 드물게 실질적인 성과를 만든 차별화된 블록체인 설계 기술을 높이 사서 전략적 제휴와 인스타코인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를 판타스틱 instaNFT로 기억하기’ 이벤트를 통해서 영화제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낸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인스타페이가 2018년부터 앱으로 모든 도서에 있는 ISBN 코드를 스캔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혁신적 특허 시스템으로 약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스타코인도 탈중앙화 금융(DeFi) 블록체인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올해 들어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전략적 기관들의 투자 유치에 연이어 성공했다.

이번 인스타코인 블록딜을 성공시킨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코인은 굿네이션스 같이 작지만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자체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방식의 커머스와 결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0과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실현할 코인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타코인(INC)은 프로비트 상장을 기념하여 텐-텐(10-10) 추천 이벤트를 8월 20일까지진행한다. 인스타페이 앱 이용자가 지인에서 인스타페이 앱을 추천하여 설치하게 되면 추천자와 설치자에게 인스타코인 1 INC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10명을 추천하게 되면 추가로 10 INC를 더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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