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상반기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651% 상승”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이 14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IT 부트캠프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다각화하며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의 2022년 상반기 매출은 140억원 규모로 직전연도 동기 38억원 대비 263%(3.63배로) 늘었다. 올해 6월 한 달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약 2.79배로) 증가한 31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매출액 규모 증가와 동시에 영업이익도 크게 늘면서 코드스테이츠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추게 됐다. 코드스테이츠의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연도 동기 대비 651%(7.51배로) 상승했다.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1.4%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3%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전산업군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영향으로 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강생 규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코드스테이츠 자체 부트캠프 전체 수강생은 618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5%(1.65배로) 상승했다.

코드스테이츠는 국내 디지털 인재양성 최전선에 자리한 기업인 만큼 ‘K-디지털트레이닝(Digital Training)’ 사업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코드스테이츠는 KDT 훈련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 참여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코드스테이츠는 지난해 상반기 7%였던 KDT 수강생 점유율을 올해 상반기 14%까지 끌어올렸다.

부트캠프 채용 연계 협력 파트너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는 2022년 상반기동안 빗썸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위메이드, 버드뷰 등의 기업들과 채용 파트너십을 추가 체결했다. 현재, 코드스테이츠의 채용 연계 파트너사는 총 370개사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연속성을 확보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커리큘럼 고도화에 꾸준히 집중해온 결과로 상반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고도화해 커리어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함께할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드스테이츠는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 코스를 비롯해, 프로덕트매니지먼트(PM), 그로스마케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브옵스 등 IT 커리어 전환을 위한 다양한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교육 코스를 정식 출범하며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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