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플러스, 2022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 선정

임상시험 정보 전문 기업 메디아이플러스(대표 정지희)가 2022년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민간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갖춘 ICT 기술창업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고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정부가 3년간 최대 5억 원의 R&D자금지원과 멘토기업으로 함께하는 SK텔레콤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사업화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연계, 창업공간, 테스트베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메디아이플러스는 임상시험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는 임상시험 정보 전문 기업이다. 임상시험 정보 활용성 제고를 통한 임상시험 효율성 증대라는 사업 목표의 잠재적 가치와 혁신적인 기술력, 사업성을 인정받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메디아이플러스 정지희 대표는 “민관 협력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 선정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와 민간의 지원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임상시험 정보의 활용 가치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아이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여 임상시험 준비 과정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매칭 서비스 ‘FiCRO(파이크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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