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하나바이오텍 농업회사법인(주)에 투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식물 추출물로부터 생물 농약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하나바이오텍 농업회사법인㈜ (대표 조정훈)에 투자를 확정했다.

하나바이오텍은 전남 무안군에 소재한 유기농업자재 스타트업으로,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활용하여 개발한 천연 생물농약 ‘캐어풀’과 작물 생장 촉진 효과가 있는 ‘탑왕근’, 과일 착색 촉진제 ‘무지개’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친환경 농약에 관심이 높은 농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농식품 벤처기업을 선정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이달의 A-벤처스’제21호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는 하나바이오텍은 2021년과 2022년 경북대학교 및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를 통해 각종 독성실험과 약효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무처리 대조군과 비교 시 93% 가량의 제초 효과가 나오면서도 작물 약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판매하는 하나바이오텍의 제품은 농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농민들을 위해 개발된 저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2021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약 15억원의 계통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WHO에서 2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글리포세이트 계열 화학 제초제에 비해 저독성, 저자극 친환경 제초제를 찾는 시장의 수요와 고농도로 살포된 농약으로 인해 꿀벌들이 집단 폐사하는 등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며 친환경 생물농약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하나바이오텍의 조정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식물 추출물에서 약효가 있는 추가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신규 특허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고성능의 친환경 생물농약 개발과 북남미, 유럽, 중국,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여 생물농약 및 천연 생리활성조절제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투자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유공표창(조정훈 대표 개별)을 수상한 하나바이오텍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R&D를 통한 하반기 매출 증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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