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결제 솔루션 ‘크레페이’, 투자 유치

Z세대를 위한 BNPL 서비스를 준비 중인 크레페이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BNPL이란, Buy Now Pay Later의 약자로 ‘선 구매 후 지불’ 방식의 새로운 결제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등의 나라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요한 결제 수단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미국의 한 금융시장분석기관인 S&P는 BNPL 시장 규모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약 40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Z세대만을 대상으로 하는 BNPL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크레페이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고, BNPL 커머스인 ‘로마드’의 운영사 (주)리체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드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국내 최초의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이자 엑셀러레이터로, 현재까지 230여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4곳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명문 VC(Venture Capital)이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초기 투자한 기업에는 ‘우아한 형제들’, ‘PUBG’, ‘버킷 플레이스(오늘의집)’, ’마이 리얼 트립’ 등이 있다.

본엔젤스 강석흔 대표는 “크레페이는 탄탄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팀”이라며 “시장 규모가 급팽창 중인 BNPL 시장에서 역량을 갖춘 크레페이는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기술 스타트업에서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소프트웨어 총괄)로서 스타트업을 코스닥에 상장시킨 바 있는 IT 전문가인 크레페이의 김향중 대표는 “상대적으로 신용 거래가 어려운 Z세대에게 기발한 아이디어와 IT 기술로서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팀원들과 충분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와 리체에 이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다시 한번 크레페이의 기술 역량과 사업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Z세대는 합리성을 기반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크레페이의 실리적인 서비스는 Z세대에게 분명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며 자사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크레페이는 올 하반기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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