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랜차이즈,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 새로운 BI 공개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대표 김준용)는 마이프차의 브랜드 미션을 정립하고 새로운 B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이프차는 ‘모두가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를 브랜드 미션을 세우고, 건강한 창업 시장을 만드는 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브릿지’를 모티브로 BI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마이프차 BI는 예비창업자에게 딱 맞는 브랜드와 상권, 창업 정보를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직한 느낌의 서체인 ‘해피니스 산스’와 ‘Pretendard체’를 사용하여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메인 컬러는 딥 그린을 사용해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위한 여정을 진중한 태도로 함께 하겠다는 뜻을 표현했다.

마이프차는 지난 2020년부터 예비창업자를 위한 B2C 서비스와 가맹본사를 위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주체인 예비 창업자와 가맹본사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여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참신한 브랜드를 위한 창업자 모집 프로젝트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시작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는 신규 등록 브랜드 기준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28건이던 신규 브랜드 정보공개서는 지난 6월 145건으로 크게 상승했다. 엔데믹 이후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또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와 인테리어비,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마련하는 등 사업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국내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역시 상존하고 있다. 이럴 때일 수도록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유망 상권을 발굴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각 창업 주체들이 ‘건강한 창업 시장을 만드는 플랫폼’ 마이프차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마이프랜차이즈 김준용 대표는 “새롭게 리뉴얼된 BI와 브랜드 미션은 마이프차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마이프랜차이즈 서비스를 통해 예비창업자가 가장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브랜드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프랜차이즈는 최근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22년 7월 기준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총 2,600여 개이며 누적된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57만 건, 누적 창업문의는 약 6,0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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