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경제협력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을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가 공동 협력하여 동남권 경제를 이끌어갈 우수 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경진대회는 2020년을 시작으로 경남, 부산을 거쳐 올해는 울산에서 3번째로 개최된다. 2020년 총 218개팀(16:1), 2021년에는 총 229개팀(17:1)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유망하고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예비창업부문 ㈜쉐어앤서비스(대표 최은희), 창업기업부문 ㈜팀플백(대표 이진희)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예비창업부문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 창업기업부문 ㈜만만한녀석들(대표 장철호)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프록시헬스케어’를 비롯하여 총 18개사의 투자유치 규모는(2021년기준) 총 113억원, 매출액 70억을 기록할 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며, 특히 주식회사 ‘프록시헬스케어’와 ‘넷스파’의 경우 올해 95억 정도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면서 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2개 부문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3년에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분류하여 모집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기반을 두거나 거주하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부산‧울산‧경남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Bug’s Day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예선은 각 부문별 서류 및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하며,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기업’ 15개팀, ‘3년에서 7년 미만의 창업기업’ 15개 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 통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고 11월 경 통합 본선에서 각 부문별 최종 7개 팀(총14팀)을 선발한다. 통합 본선에서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팀(총6팀)은 경진대회 마지막 행사인 ‘로드쇼’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하며, 통합 본선 점수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시상금은 ▲대상 1000만원(2팀)▲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 ▲특별상 200만원(4팀)으로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마지막 순서인 ‘로드쇼’는 12월 2일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2022)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발표(6개팀), 로켓피칭, 스타트업 특강, 기업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동남권 창업자들이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www.동남권창업경진대회.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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