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물류 스타트업 발굴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시작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잡고 친환경 물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은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기술‧서비스의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은 부산 소재 친환경 기술이나 서비스 스타트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물류 기술 분야 ▲친환경 패키징·물류 부자재 분야 ▲ 친환경 자원순환·폐기물 재활용 분야 ▲신규 공동 사업 제안 자유 분야이며, 총 2개 사를 선정해 지원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는 기업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PoC(사업 실증) 기회 제공과 동시에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직접 지원금도 선정기업의 PoC 실증 형태에 따라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부산센터 김진석 PM은 “독자적 대형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플랫폼에 부산 스타트업의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서비스 구축을 위한 노력과 부산의 친환경 스타트업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내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접수 방법은 부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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