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 기후 위험 분석 기술 인정받아 팁스 선정

온디맨드 ESG 조사 및 리서치 전문기업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 대표 배익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민간 투자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tu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QESG는 ▲대규모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조사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기반 ESG 데이터 처리 및 식별 기술, ▲딥러닝(Deep Learning) 및 로지스틱 회귀 기반 온실가스 모델링 기술을 토대로 ‘팁스’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 기술들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자본시장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대규모 기업 참여를 가능케 하는 기반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QESG가 산출하고 제공하는 온실가스 모델링 데이터는 금융권의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 산정과 과학기반 감축목표(Science based Target) 수립 등에 중요하게 활용된다.

QESG는 이번 팁스에 선정되면서 2년간 5억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고,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최대 2억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QESG 배익현 대표는 “대부분의 ESG 리서치 제공사들이 비교적 단순한 체크리스트 기반의 데이터 수집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반해, 과학적 근거와 모델링을 기반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ESG 데이터가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 차원에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팁스 선정과정에서 민간투자사로 참여한 킹슬리벤처스 박정원 심사역은 “QESG는 이미 산업은행, 미래에셋, 키움투자자산운용, J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등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협업하며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수준의 ESG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TIPS 프로그램이 QESG의 ESG 데이터 품질과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QESG는 복수의 투자자와 프리시리즈 A 투자 심사를 진행 중이며, 8월 말까지 후속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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