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더’ 운영사 히릿소프트, 스타트업 네스트 12기 선정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 운영사 히릿소프트는 지난 7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부터 금융지원 및 성장지원까지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11기까지 총 6,325곳의 기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60곳의 유망 스타트업에 신용보증 2,452억원, 직접투자 250억원을 진행했다.

메이더는 소스코딩 없이 10가지 내외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3분 안에 무료로 iOS, Android 모바일 앱을 제작해주는 노코드(No Code) 플랫폼이다.

히릿소프트에 따르면 메이더 서비스는 무료 모바일 앱 제작과 더불어 까다로운 앱스토어 심사 등록을 대신해주고 마케팅 푸시 발송, 원본 소스코드 제공 등 다양한 운영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히릿소프트 정주현 대표는 “메이더의 잠재력과 사업 모델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신용보증기금 그리고 빅뱅엔젤스와 함께하는 NEST 12기를 통해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히릿소프트는 지난 3월 총 4,181곳의 기업이 지원해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202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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