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향 기프티콘 ‘쉐어트리츠’, 200억원 투자 유치

동남아향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쉐어트리츠’ (대표 이홍배)가 이번 시리즈B 라운드로 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쉐어트리츠의 누적투자 규모는 시드투자 (2017년9억원) 및 시리즈A 투자 (2019년 45억원)를 포함하여 총 260억원에 달한다.

기존 투자사로 HB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에스투엘파트너스, SB파트너스가 후속투자를 하였고, 신규 투자사로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NH증권이 참여했다. 특히, ZVC는 네이버(라인)와 소프트뱅크(야후재팬)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NH증권은 동남아 기투자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및 향후 IPO를 위해 주관사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것이다.

‘쉐어트리츠’는 디지털 쿠폰 형태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로, 편의점, 패스트푸드, 커피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교통, 영화, 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하면서 누적 거래액 1천억원을 달성하였다.

특히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21년에 비대면 서비스 강점을 살려 이커머스(Lazada, Shopee), 핀테크(GCash, PayMaya), 컨슈머 브랜드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기업고객을 위한 마케팅/리워드 플랫폼을 런칭하였다. 그 결과 거래액이 전년대비4배 이상 성장하였고, 월 거래건수 또한 1백만 건 이상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HB인베스트먼트 박동주 상무는 “쉐어트리츠는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니크하게 성장가능성이 큰 동남아 시장에서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 오히려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하였고, 향후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이홍배 대표에 대한 무한신뢰도 한 몫 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이홍배 대표는 “쉐어트리츠는 이제 필리핀에서 1위 사업자로 자리잡았고, 올 하반기에는 누적 거래액 2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한다며 “이제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진출을 통해 동남아 국가의 어느 누구나 캐주얼한 선물(Treats)을 매개체로 더 많이 공감하고 교류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비전”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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