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썸원, 작곡가 오디션 ‘원픽송 오디션’ 성황리에 마무리

비트썸원과 링거스튜디오가 주관한 신진 작곡가  발굴 오디션 ‘원픽송 오디션’이 화려한 막을 내린다.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원픽송 오디션’은 신인 작곡가들에게 마미손, 산이, 지올팍, 매드클라운, 정시온 다섯 명의 아티스트와의 음원 공동 프로듀싱 기회와 음원 및 뮤직비디오 발매를 지원하고 이들이 프로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성별, 연령, 국적을 뛰어넘어 유명 가수와의 협업을 바라는 총 2,016명의 음악 작곡가, 프로듀서, 비트메이커가 지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오디션에서는 접수된 모든 음원의 미리 듣기 버전이 공개되어, 획일화된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오롯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지원자와 유저, 가창 아티스트 모두에게 참신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접수된 곡들에 대한 심사는 아티스트와 비트썸원 A&R(Artists and Repertoire) 팀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오디션 주최사인 비트썸원 김용환 대표는 “수많은 신인 작곡가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비트썸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음원으로 참여해 준 수많은 작곡가들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픽송 오디션을 시작으로 작곡가 오디션 브랜드인 ‘슈퍼그레잇’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시즌제 작곡가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K-POP, 힙합, R&B, POP, 락,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추후 시즌에 참여하니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발매된 지올팍(Zior Park)과 작곡가 팀 제이오나비드(J.onavid)가 함께한 ‘Dancing on your body’를 시작으로 최종 선정된 다섯 개의 음원은 멜론, 벅스,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