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 투자형 기술신용평가 ‘TI-3’ 등급 획득

주식회사 반프(대표 유성한)가 투자형 기술신용평가(TCB)인 이크레더블로부터 상위 기술기업에 부여되는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크레더블이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는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 분석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 경제적 가치를 TCB 총 10등급으로 나눠 산정한다. 평가 등급은 가장 높은 ‘TI-1’부터 최하인 ‘TI-10’까지 총 10개로 구분된다. 최상위 기술 기업은 (TI-1, TI-2), 상위 기술 기업(TI-3, TI-4), 보통 기술 기업(TI-5, TI-6) 등으로 나뉜다.

반프의 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기술은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TI-3 등급을 획득하여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TI-3 등급은 코스닥 기술 특례상장 기술심사 통과 등급으로 코스닥 상장 조건을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신한금융그룹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혁신성장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의 2022 글로벌 멤버십에 선정된 반프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연계를 통한 사업고도화 및 해외 시장 개발 및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중이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 자율주행 트럭의 타이어 안전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서비스 적용 및 확대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반프 유성한 대표는 “이번 기술신용평가를 통해서 반프 기술력의 경제적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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