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싱 ‘어신’ 개발사 ㈜애쓰지마, NEST 11기 우수기업 선정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싱 플랫폼 ‘어신’ 운영사 ㈜애쓰지마(대표 임동현)가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1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 → 금융지원 → 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11기에는 120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과정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금융(보증, 투자 등)과 비금융(해외진출, 창업공간) 서비스를 복합 제공한다.

애쓰지마(대표 임동현)는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2020년 4월에 설립됐다. 현재는 관광, 레저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는 낚시 분야에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어신’을 구축 중에 있으며, 현재 낚시 통합 정보 서비스를 우선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어신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지정한 어떠한 위치(내, 해수면)에서도 낚시에 필요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곳의 낚시 환경과 어종별 활성도 등 차별화된 분석 서비스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낚시인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 이용자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또한 전세계의 지역별 어종 변화, 어종별 이동경로, 시기별 활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수산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핵심 기술을 보유해 낚시인들 사이에서 ‘피싱 내비게이터’라 불린다.

한편 Start-up NEST는 11기까지 총 6,325개의 기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6.5대1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 중 단 10%만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보증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선정 심사에서 가점 부여 및 우선 추천 검토 대상이 되며,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인 U-CONNECT 추가 기회 부여, 신용보증기금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산업박람회, KOTRA협업 해외투자유치, 해외진출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보육공간 제공 등) 참여기업 선발 시 우대 혜택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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