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서우석 공동대표, ‘CMS 2022’ 연사 참여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의 서우석 공동대표가 지난 8월 23일~24일 열린 국내 최대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22(이하 CMS 2022)’의 연사로 참여해 ‘마케터를 위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팬덤 생태계 변화의 이해(The Evolution of Fandom and the Creator Economy: What Marketers Need to Know)’ 주제 발표에 나섰다.

CMS 2022은 올해 7년차를 맞은 글로벌 마케팅 지식 컨퍼런스로 산업 현장의 마케터와 경영자들에게 현대의 마케팅을 지배하는 컨텐츠에 대한 산업의 흐름과 새로운 마케팅 방식 그리고 놀라운 기술과의 융합 등 마케팅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 외에도 헨리 옹 유니버설픽쳐스 브랜드 마케팅 디렉터, LG전자 오혜원 상무, ‘갓생기획’의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장,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트위터의 김연정 상무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CMS 2022는 ‘메타버스 시대의 콘텐츠’, ‘창의성과 스토리텔링’, ‘콘텐츠 경험’, ‘K콘텐츠에서 얻는 인사이트’ 총 4가지 키워드로 진행됐으며, 서우석 공동대표는 ‘K콘텐츠에서 얻는 인사이트’ 섹션에서 콘텐츠와 관련된 산업의 팬덤 비즈니스와 팬덤 매니지먼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숨은 전략을 제시했다.

서우석 공동대표는 ‘마케터를 위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팬덤 생태계 변화의 이해’를 주제로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을 소유하는 일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에게 창작의 주도권과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는지 소개하고, 동시에 기술 혁신을 통해 웹3.0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들이 플랫폼의 온전한 오너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웹3.0의 등장이 온라인에서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고 평하며 그간 크리에이터에게 소셜 플랫폼에 의존하는 현상은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현실이었으나 웹3.0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은 더이상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는 시대를 낳았음을 설명했다.

특히 서우석 공동대표는 팬덤 비즈니스∙팬덤 매니지먼트 경험을 토대로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시선을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했다. 웹3.0에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의 대거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한 직접 수익화, 오디언스 소유, 커뮤니티 빌딩을 나만의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다면 멤버십∙구독과 같은 수단을 통해 팬들과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플랫폼을 직접 소유하는 것은 크리에이터에게 훨씬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토대를 마련하며, 플랫폼을 소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명확함을 재차 강조했다.

서우석 공동대표는 “’팬’이라는 단어가 단지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위해서만 존재했던 시대는 오래 전에 지났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개념과 마찬가지로 팬덤의 정의 그 자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집단을 포함할 수 있도록 확장되었다”며 크리에이터 시대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모두 콘텐츠를 통해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곧 팬들과의 관계를 쌓는 것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며 “팬덤의 진정한 파워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에게는 그들이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공간들에 대해 ‘오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우석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는 비마이프렌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비스테이지(b.stage)’는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기반 SaaS 형태의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자체 플랫폼을 개별 구축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비스테이지 플랫폼 운영자는 온전한 크리에이터 오너십을 발휘할 수 있으며,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플랫폼을 기존 서비스에 유연하게 임베드할 수도 있다.

최근 비스테이지는 이커머스,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오픈하며 크리에이터가 자신을 표현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와 팬의 유의미한 관계를 형성하고, 진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실현하고 있다. 비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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