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 낮춘 스타트업 IT 서비스

고도화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 등을 통해 각 분야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AI 기술을 통해 고액자산가들만의 전유물이었던 투자 일임 서비스를 일반인들도 누릴 수 있게 한 ‘핀트’부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다양한 책의 내용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윌라’, 누구나 손쉽게 인테리어 콘텐츠를 살펴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늘의집’, 프리랜서를 매칭해주는 ‘크몽’까지 각각 투자, 독서, 인테리어, 프리랜서 구인구직에 있어서 기존 진입장벽을 낮추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각 분야 대표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 AI 일임투자 ‘핀트’, AI 기술로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투자일임 서비스 대중화 이끌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는 고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이었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인공지능을 통해 누구나 20만원이라는 소액으로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며, 투자일임의 대중화를 견인했다.

핀트는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세계 시장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거나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돈투자가 부담스러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꾸준히 자산을 쌓아가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꾸준히 목표달성’과 ‘꾸준히 차곡차곡’ 서비스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일상 속 소비생활과 투자를 연결한 ‘핀트카드’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국내외 어디서든 생활 속 소비가 투자가 되는 해외 겸용 핀트 카드는 △기본 적립 0.2%에 △잔돈 쌓기 설정 시 추가 0.2%, △핀트 투자 운용 시 추가 0.2% 캐시백 혜택이 제공돼 카드 결제 금액의 최대 0.6%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핀트 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제약이 없으며, 카드 발급 비용과 별도의 연회비도 발생하지 않는다.

핀트는 2019년 4월 출시 이후 약 2년만인 지난해 3월, AI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최초로 누적투자일임 계좌 수 10만개 돌파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 1년 여 만인 올해 4월 기준 누적투자일임 계좌 수는 100% 증가한 20만개를 넘어서며 업계 최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 언제 어디서든 오디오로 편리하게 독서 즐길 수 있어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월정액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다.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분야별 전문 서적, 독립 출판물, 매거진, 아동서, 강연(클래스) 등 2만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문자 음성 자동변환 기술(TTS) 형태의 기계음이 아닌 전문 낭독자의 목소리로 서비스하고 있다.

음악을 듣는 것처럼 책 내용을 청취할 수 있어 운전이나 산책, 집안일 등의 활동이 가능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들을 수 있어 종이책보다 접근성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완성도 높은 다양한 컨텐츠와 사용 편의성을 통해 독서 진입장벽을 낮춘 윌라는 2018년 4월 베타 서비스 이후 2020년 6월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넘어섰으며,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만을 돌파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 셀프 인테리어, 리모델링도 손쉽게 도와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앱을 통해 스스로 꾸민 집안 곳곳을 사진으로 업로드해 자랑할 수 있고, 사진 속 마음에 드는 소품과 가구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사용자들이 올린 수많은 인테리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며 2014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오늘의집은 지난 6월 기준 MAU(월간 이용자 수)가 507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수기 월간 거래액은 1800억 원 수준으로, 매 7초마다 1개씩의 가구가 오늘의집에서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판매는 물론, 고객의 집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시공 중개, 홈서비스 영역의 간단 수리 및 설치에 이어 이사 등 집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마켓 플랫폼 ‘크몽’,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를 개인 또는 기업과 연결해줘

비즈니스 마켓 플랫폼 ‘크몽’은 디자인, IT개발, 마케팅, 번역,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 전문가와 이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프리랜서가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일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크몽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원하는 조건에 맞춰 보다 손쉽게 일거리를 구하거나 필요한 전문 인력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을 겪는 동안 고용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N잡, N잡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크몽의 회원 수도 크게 성장했다. 크몽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20년 2분기 기준 95만명이었던 반면 올해 2분기에는 215만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