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스태모 ‘바딧’,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모던필라테스’와 MOU

요가, 필라테스 강사 등에게 운동능력 평가도구 ‘바디스태모(BODY STAMO)’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바딧’(대표 신민용)이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강사의 관찰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필라테스 시스템을 정량적인 지표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운동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프리미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바딧과 맘스바디케어는 이달 18일 모던필라테스 12개 지점이 참석한 가운데 ‘바디스태모’ 세미나를 개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바디스태모’ 개발에 참여한 맘스바디케어 김우성 대표는 임산부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전∙산후에 사용한 운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추가 활용법을 교육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평가 방법이 신선하고, 퀄리티도 높다. 회원에게 섬세하고 정확한 운동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활용하겠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이달 28일 진행된 바디스태모 운동검사 전문가과정(BEMS) 3기를 통해 맘스바디케어 교육생과 모던필라테스 강사를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진행하며 미래의 운동센터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했다.

바딧 신민용 대표는 “바디스태모는 이미 전국 100개가 넘는 센터에 보급된 만큼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구로 자리잡으며 운동능력 평가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필라테스 센터의 서비스 범위가 확장되며 전 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딧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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