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키즈페이, 대규모 공채

아이들을 위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유통·중개하는 키즈페이가 대규모 인력확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키즈페이는 국내 최대의 지사(가맹사) 유통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유아 에듀테크 회사들의 B2C 교육 콘텐츠를 B2B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연간 프로그램으로 공급 및 유통하는 기업이다.

현재 큐브로이드, 키움테크, 밍글리쉬, 작은말학교, 키두와 키돕 등 약 15개사가 입점하였고 올해도 링고애니의 한글말놀이를 비롯 약 5개사가 추가 런칭 예정이다.

키즈페이는 지난 6월 북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양평 서종면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비대면 유통 및 결제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관련 인력을 대거 충원 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개 분야로 ▲시스템개발 ▲경영지원 ▲기획·마케팅 ▲상담·컨설팅 ▲가맹관리 ▲사무보조 등이다.

채용과정은 서류 전형 합격 후 대표와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은 원티드, 잡코리아, 사람인 등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전화 및 대표 이메일로도 편리하게 문의 및 지원이 가능하다.

키즈페이 이춘길 (COO&CTO) 부대표는 “회사 위치(양평 서종면)가 하남 신도시 스타필드까지 25분 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회사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유지 지원금을 연봉외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며 “엘레베이터와 주차, 출퇴근 러시아워에 지친 분들중에서 북한강변의 뷰를 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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