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초소형머신러닝 스타트업 ‘클리카’, 투자 유치

서울창조경제혁신 센터보육기업인 자동 초소형머신러닝(Auto TinyML) 스타트업 ‘클리카’가 김기사랩,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도담벤처스 및 센드버드 코리아 이상희 대표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클리카는 2021년도 3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자동으로 컴퓨터비전 AI 모델을 95%까지 압축하고 하드웨어와 호환되는 모델 포맷으로 자동 변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경량화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클리카는 국내 대기업 2곳과 모델 경량화 PoC를 진행 중이며, 연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업설치형(On-Prem) 자동 초소형머신러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리카의 양자화 인식 재훈련 (Quantization Aware Retraining) 원천기술은 32bit의 모델을 8bit, 4bit이하로 압축하는 동시에, 손실된 성능을 재훈련을 통해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경량화 기술로, 인공지능 몸집을 극적으로 축소시키며 성능을 최대치로 유지시키는 기술로, 일반 양자화 기술과 차별된다.

기업에서는 클리카의 경량화 솔루션을 통해 초소형화된 AI 모델을 보다 저렴한 소형 디바이스에 구현할 수 있어, 최대 80%까지 인프라 구축비용 및 클라우드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클리카 CTO 벤아사프는 자율주행 선두주자인 이스라엘 모빌아이에서 빅데이터, 빅모델, 제한적인소형하드웨어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인공지능 개발 인프라를 셋업 한 이 분야의 몇 없는 전문가로, 모빌아이에 재직중 히브리대학교의 병렬컴퓨팅 연구소의 수석개발자로도 근무했다. 이미 글로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석학 및 기업들과 함께 하버드대학교 TinyML 스케일업을 위한 MLOps 강좌 제작에도 참여했다.

클리카 김나율 대표는 “김기사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을 가진 김기사랩, 실리콘밸리 진출한 한국인 창업기업 최초로 B2B 분야 유니콘 플랫폼을 키워낸 센드버드코리아의 이상희 대표, 국내 최고 기술평가기관인 특허법인 도담에서 설립한 도담벤처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클리카의 첫 투자에 각 분야 어벤저스 투자자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정말 든든하고 영광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빠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를 리드한 김기사랩은 “클리카는 MLOps 분야 중 TinyML 기술 관련, 단기간에 압도적 성능을 확보할 정도로 뛰어난 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라운드의 유일한 엔젤투자자로 참여한 센드버드코리아의 이상희대표는 “소형 IT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머신러닝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기존 모델의 비효율을 95%까지 줄여주는 클리카의 차별화된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보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B2B 영업을 위한 전략 개발 등을 자문하며, 클리카가 TinyML 분야의 최정상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클리카는 이번 투자유치 및 올해 8월 중기부 팁스 선정으로 총 19억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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